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동 일대는 대부분 지역이 고지대에 위치해 연탄배달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다. 이에 현대HCN 임직원 30여명과 새마을 운동 관악구지회 30명은 관악구 권역 내 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현대HCN은 팀장급 이상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평소 업무가 많아 봉사활동 대상자에 제외됐던 팀장과 임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사랑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이 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현대HCN이 준비했으며 저소득계층 수혜대상 선정은 새마을 운동 관악구지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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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은 오는 22일까지 서초, 동작, 관악, 충북, 금호, 새로넷, 경북, 부산 등 8개 권역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5만장의 연탄과 4천 포기의 김치를 배달할 예정이다.
강대관 대표는 “추운 겨울 얼어있는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건 지역 내 이웃과 기업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며 “현대HCN 직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겨우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