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참여 기회와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3회 우리동네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총 상금 600만원을 걸고 진행된 공모전에서 접수된 40여편의 영상물 중 신통방통팀(나경민, 백종경, 이강유/중앙대)이 제작한 ‘동작충효길, 도심 속 힐링공간을 걷다’가 상금 2백만원의 최우수상(현대HCN상)을 수상했다.
‘동작충효길, 도심 속 힐링공간을 걷다’는 공모전의 주제인 ‘힐링’ 에 맞게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충효길을 유려한 영상미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다.
우수상에 해당하는 힐링상(상금 100만원)은 직접 작곡한 곡과 함께 서초, 동작, 관악구 일대를 담아낸 ‘우리동네 돌아보기’(안용진/계원예술대)가 차지했다.
이밖에 그 ‘힐링마을 충북영동(진상우 외)’, ‘충북의 끝자락 우리동네’(박중근 외), ‘인천논현동 힐링코스(최수민 외)’ ‘우리동네 따뜻한 나눔활동(미리내 서포터즈)’등 여러 편이 장려상과 가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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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오는 11월부터 현대HCN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현대HCN 디지털 케이블TV 내 VOD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HCN의 가입자가 아니어도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올해 공모전은 특히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미래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방송제작과 참여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