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풀HD 영상 촬영, 광학 30배줌 기능의 고성능 콤팩트카메라 소니 사이버샷 DSC-HX60V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 사이버샷 DSC-HX60V는 최근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하이엔드 콤팩트'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51만9천원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G렌즈를 채용해 최대 30배 줌과 함께 5축 흔들림 보정 시스템인 인텔리전스 액티브모드를 제공해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2천40만화소 엑스코어 R CMOS 이미지센서와 함께 전작 대비 3배 이상 처리속도를 높인 비온즈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60p 해상도에 영화 수준의 24p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자동 초점을 맞춰주는 락온 AF와 최적의 사진 구도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을 제공해 촬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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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모드와 노출보정을 조작하는 콘트롤다이얼과 전자식 뷰파인더, 스테레오 마이크, LED 비디오라이트 등 각종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도 지원해 확정성을 높였다. 외관 소재는 검은색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채택했다.
와이파이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무선통신을 지원해 사진 공유를 쉽게 하고 카메라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