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 심포지엄 개최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홍문종 의원실 주최로 1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한선교 미방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외에 산학연 관계자와 지자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조광래 나로호 개발 책임자의 주제 발표와 이종명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독자적 우주개발의 핵심인 우주발사체 개발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홍문종 의원은 “우주기술 자립, 우주강국 실현을 목표로 인공위성의 자력발사능력 확보를 위한 우주발사체 개발의 필요성과 국가안보전략의 핵심인 미사일 기술과 직결되는 우주발사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우리나라의 독자적 우주개발의 핵심기술인 우주발사체의 개발 방향에 관한 중장기적 정책방향 모색 및 현안 과제 점검에 관한 논의를 통해 우주발사체 미래 청사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