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인치 태블릿 ‘갤럭시탭3 라이트’가 공식 데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3 라이트’를 영문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언론에 17일 공개했다.
보급형인 이 제품은 ▲7인치 WSVGA(1024×600) 디스플레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200만화소 카메라 ▲3천600mAh 용량 배터리 ▲안드로이드4.2 젤리빈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LTE 버전은 없고 와이파이와 3G 통신망을 지원한다. 두께 9.7mm, 무게는 310g이다. 화이트, 블랙 두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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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오른 이 제품 가격은 가격은 각각 와이파이 모델(SM-T110)이 165달러(약 17만5천원), 3G 모델(SM-T111)은 263달러(28만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라이트를 통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경험과 만족스러운 휴대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