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블릿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1분기에 최소한 4개 태블릿을 출시한다.
샘모바일은 16일(현지시간) 삼성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같은 신제품 출시계획을 보도했다.
이 가운데 갤럭시탭3 라이트(SM-T111)는 가장 싼 100유로(137달러,14만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다른 제품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가장 싼 갤럭시 태블릿은 7인치 크기의 199달러짜리였다.
보도는 삼성이 랩톱을 대체할 전혀 새로운 태블릿인 12.2인치 갤럭시노트(SM-P900)를 함께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또 아몰레드디스플레이스크린 태블릿과 13.3인치 태블릿(안드로이드 및 윈도OS 듀얼부팅버전)함께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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