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한 배용준의 재벌가 여자친구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차녀인 구소희 씨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4일 한 연예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석달 전부터 진지함 만남을 갖고 있으며, 재계에서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라고 보도했다.
구소희 씨의 부친인 구자균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말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오고 지인의 결혼식에도 함께 들렀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스포츠매체를 통해 배용준의 열애설이 알려졌고, 소속사 측은 열애설만 인정했을 뿐이다. 상대나 결혼에 대해선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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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연애 상대 보도에 따라 구자균 부회장과 구소희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인물은 현재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LS그룹 관계자는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접한 사실로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면서 회장단 개인사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