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공서영 프리랜서 전향에 누리꾼 와글와글

연예입력 :2013/12/12 16:07

온라인이슈팀 기자

KBSN 출신 최희 아나운서와 클레오 출신 공서영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한 연예 매체는 두 사람이 프리랜서로 전향할 것이라며 최희 아나운서는 최근 KBSN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KBSN은 이번 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보도했다. 또 가수 클레오 출신 공서영 아나운서도 연예기획사로 전향할 뜻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김석류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모았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2004년 3인조 여성그룹 가수 클레오로 데뷔 한 뒤 KBSN 스포츠 아나운서, CJ E&M XTM 아나운서를 거쳤다.

보도는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그동안 몇몇 기획사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아 왔고 이 둘은 초록뱀미디어와 전속 계약체결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두 사람과 최종 조율 단계'라며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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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는 tvN '감자별2013QR3',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KBS '오작교 형제들', '추노'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누리꾼들은 최희 공서영 퇴사 소식에 최희 공서영 이제 드라마에도 나오겠네, 최희는 김석류 후임이라 따라서 퇴사하는 건가, 공서영 클레오 활동 시절도 예뻤는데, 공서영 최희 없는 야구 무슨 낙으로 보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