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원, ‘헤일로’ 등 17개 신작 공개

일반입력 :2013/11/27 08:57    수정: 2013/11/27 09:41

지난 22일 북미 등 13개국에서 출시된 ‘X박스 원’의 향후 출시 예정 타이틀 목록이 공개됐다.

27일 주요 외신은 신작 ‘헤일로’ 등 17개에 달하는 X박스 원 출시 예정작과 이 중 5개의 독점 타이틀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X박스 원 신작은 ▲신작 헤일로(X박스 원 독점) ▲와치 독스 ▲톰클랜시 더 디비전(X박스 원 독점 콘텐츠 포함) ▲퀀텀 브레이크(X박스 원 독점) ▲선셋 오버 드라이브(X박승 원 독점) ▲플랜츠 대 좀비: 가든 워페어(출시 초반 X박스 원 독점)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X박스 원 독점) ▲프로젝트 스파크(PC 및 X박스원 독점) ▲UFC: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 ▲페이블 레전드(X박스 원 독점) ▲파이널판타지 15 ▲디 엘더스크롤 온라인 ▲킹덤하츠3 ▲메탈기어솔리드5: 그라운드 제로(X박스 독점 콘텐츠 포함) ▲다잉 라이트 ▲더 위더3: 와일드 헌트 ▲타이탄 폴(PC 및 X박스 원 독점) 등이다. 전체 17개 타이틀 중 5개의 타이틀이 X박스 원 독점 작품이며, PC와 독점 타이틀은 2개에 해당된다. 또 X박스 원 독점 콘텐츠가 포함된 작품도 2개다.

한편 지난 22일 출시 축하 이벤트와 함께 13개 지역에 출시된 X박스 원의 첫 날 출하량은 1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X박스 360 판매량을 앞서는 것으로, X박스 시리즈 중 같은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경쟁작인 ‘플레이스테이션(PS)4’ 역시 이달 15일 출시돼 북미와 캐나다 지역에서 단 하루만에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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