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동반 출국했다.
기성용(선덜랜드 AFC)은 아내 한혜진과 함께 17일 오후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했다. 이날 기성용과 한혜진은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SNS 논란’ 이후 처음 홍명보호에 합류해 브라질, 말리전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선수들과 팀이 좋아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에 대해 “유럽에 혼자 있을 때 힘들었는데 옆에 함께 있으니 큰 힘이 되고 안정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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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손흥민(20 레버쿠젠), 김보경의 연속골로 3-1 역전승으로 홍명보 감독 부임 이래 8경기 만에 2번째 승리를 거뒀다.
한혜진 기성용 동반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혜진은 결혼하고 더 예뻐졌네, 기성용 컨디션의 원천은 한혜진?, 기성용 화이팅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한혜진씨와 행복하세요, 거짓말로 해명한 이천수와 비교된다, 둘 다 좋아보이네요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