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열애 하차…“교통사고로 사망”

연예입력 :2013/10/07 11:11

온라인이슈팀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죽음을 맞이하며 ‘열애’에서 하차한다. 첫 정극 도전에 나섰던 서현은 4회만에 하차하게 돼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는 강문도(전광렬 분)가 한성복(강신일 분)에게 있는 태신(주현 분)의 친필 유언장을 빼앗기 위해 차를 뒤쫓던 중 교통사고를 내는 장면이 방영됐다.

유림(서현 분)이 자신을 떠나는 꿈에서 깬 무열(이원근 분)은 불안한 마음에 유림에게 전화를 건다. 유림은 자신의 아버지 성복을 누군가 쫓아온다며 다급한 목소리를 전화를 받았고, 무열은 곧장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유림에게 향한다.

그러나 성복을 쫓아오던 남자는 무열의 아버지 문도였다. 문도는 태신의 친필 유언장으로 회사 경영권을 포기해야 될 위기에 처하자 성복의 차를 뒤쫓기 시작했고 성복의 차 안에 있던 유림은 전복사고를 당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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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첫 회부터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열애’는 5회부터 아역들이 성인 연기자로 바뀌게 된다.

누리꾼들은 “서현 연기 괜찮았었는데”, “4회는 너무 짧아”, “서현언니 열애 너무 잘 봤어요”, “서현 생각보다 연기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