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8.1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오는 17일 윈도8.1 최종판 공개에 앞서 윈도7 사용자를 위한 사전주문 캠페인을 시작했다.
윈도7 사용자는 윈도8.1을 11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윈도8.1 프로버전의 가격은 199.99달러다.
윈도7 사용자가 윈도8.1을 구매해 업그레이드 하면, PC 내 저장된 파일은 그대로 남길 수 있다. 다만 오피스를 포함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재설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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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나 윈도비스타 사용자는 윈도8을 구매한 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MS는 윈도XP나 윈도비스타를 구동하는 기기에 윈도8.1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윈도8 사용자는 윈도8.1을 무료로 업데이트 받는다. 10월17일 윈도스토어를 방문하면 업데이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