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플스토어 앞에 아이폰고객들이 태풍경보를 무릅쓰고 20일 시작될 아이폰5S와 아이폰5C구매를 위한 줄을 섰다. 태풍이 몰려오자 이들은 애플스토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애플스토어로 긴급피난했다.
애플인사이더는 16일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폭풍을 무릅쓰고 일본 도쿄 긴자 애플스토어 앞에 줄을 서있다가 태풍이 오기 직전 애플스토어 직원들로부터 피난처를 제공받은 훈훈한 이야기를 동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애플아이폰 구매를 위해 줄서있던 고객들은 모두 애플스토어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매장안으로 피신했다. 이들은 매장직원으로부터 생수를 제공받았다.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사용자는 태풍이 몰려오는 동영상과 함께 애플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일본 휴대폰사용자들에게 아이폰 신제품 구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다려지는 행사다. 애플은 올해 처음오로 일본최대 이통사 NTT도코오와 계약을 맺고 아이폰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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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본 이통3사에 가격전쟁을 불러일으켰고 이통 3사가 2년 약정조건에 아이폰5S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현상을 촉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