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가 정식 출시된 가운데,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17일 IGN, 폴리곤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락스타게임즈의 GTA 시리즈의 최신작 GAT5가 정식 출시된 이후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외신은 GTA5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대부분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다. 만점을 준 외신은 IGN, 가디언, 마키니마, 게임스레이더, 매트로 게임센츄럴 등이다. 이외에도 게임트레일러와 게임인포머는 98점을, 폴리곤은 95점을 줬다.
이는 GTA5의 게임성이 기존 게임과 비교해 최고 수준이었기 때문. 이 게임은 ‘폭력 게임의 대명사’란 수식어가 붙은 작품이지만 자유도,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세계 게임 이용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 GTA 시리즈의 패러다임을 바꾼 작품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던 주인공이 차량을 훔치고 폭행을 일삼는 악당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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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기프랭클린, 트레버, 마이클 총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전체 맵은 락스타의 또 다른 게임인 ‘레드 데드 리뎀션’의 3.5배 규모다. 물속까지 포함하면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의 규모는 이보다 5배나 더 크다.
더불어 각 외신과 이용자는 GTA5의 플레이 영상을 경쟁적으로 공개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일부 외신은 하반기 최고의 콘솔 게임으로 꼽힌 GTA5가 판매량 부분에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