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걸 고두림, ‘게임 마니아’된 사연

일반입력 :2013/09/16 15:27    수정: 2013/09/16 15:35

한가인 닮은꼴 얼짱 출신 '고두림'이 ‘게임 마니아’가 돼 화제다.

지난 11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라프’ 공식 홍보모델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고두림이 고PD로 변신해 16일 이용자들에게 자신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니아나의 신작 MORPG 라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고두림의 액션 불만제로' 영상에서 고두림은 '고PD'로 변신, 액션게임 이용자들에게서 액션게임들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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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반복적인 사냥만 계속되는 콘텐츠 부족에 대한 문제점, 잦은 점검으로 인한 게임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액션 게임들의 과장 광고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라프 영상 마지막엔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고두림이 컴퓨터 앞에서 라프를 즐기며 라면을 주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액션불만제로 영상을 통해 고두림은 귀엽고 섹시한 모습과 함께 머리가 헝클어진 게임 마니아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