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 '라프' 사전 테스트 시작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신작 게임 '라프'의 사전 테스트를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라프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로야왕국이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공격을 받게 된 사실을 알게 된 4명의 주인공(기사, 암흑소환사, 현상금사냥꾼, 마법사)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음모를 파헤치며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액션 다중온라인역할수행게임(MORPG)이다.

사전 테스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16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단들은 라프의 던전전투, 1:1, 3:3 모드 외에 15:15의 대규모 PVP 시스템, 서버 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 전투 등 가장 진화한 액션 콘텐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악마가 되어 상대방을 감염시키는 술래잡기 게임 ‘악마의 습격’, 총기로 무장하고 상대방을 무찌르는 서바이벌 ‘파워 사격’, 불꽃 튀는 축구대결을 펼칠 수 있는 ‘데굴데굴 로야 리그’ 등 부가 콘텐츠도 담았다.

사전 체험단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30레벨에 달성한 전원에게 추후 CBT시 사용 가능한 특별 호칭을 지급한다. 테스트 중 버그를 제보할 경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은 “이번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을 테스트 할 예정이며, 사전 체험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후 정식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항상 유저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라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