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4승 출격, 유리베는 없다…누리꾼 우려

류현진 선수의 선발투수 등판일에 최근 불방망이 실력을 보여준 유리베 선수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류현진 선수가 시즌 14승을 위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하게 된다.

주전 라인업을 보면 야시엘 푸이그가 공격 물꼬를 트는 1번 타자를 맡았다. 다만 후안 유리베와 칼 크로포드 등이 결장한다. 포스트 시즌을 위한 휴식 차원이다.

유리베 선수는 특히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타격감을 보여줬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패트릭 코빈으로 역시 1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 선수 만큼이나 유리베 선수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 유리베형은 어디갔어”, “유리베 이디어 없네”, “영이 유리베형처럼 도와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