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배우 클라라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히며 더 이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클라라는 단, 기존해왔던 장학금 지원과 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 한 계속해 볼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이는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했을 당시 선보인 '소시지 파스타', '요가 자세' 관련 언급이 거짓말 논란을 빚고 MBC '라디오스타'에서 '톱스타 전 남자친구' 관련 언급을 한 을 두고 또한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해명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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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재미를 우선시 하는 예능을 했어요,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가 아니었어요. 예능을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고 하시면 이해가 되지만, 진실 되지 못했다고 하시면이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라며 그건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게요라고 밝혔다.
클라라 공식 사과에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마녀사냥 하는 줄 알았는데 계속 보니까 그런건 아닌것 같다, 클라라가 아니라 구라라?, 사과는 필요없이 논란 좀 안되게했으면, 아무리 예능이라도 진심을 다해서 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