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승기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최근에는 편하고 배려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고 했다.
리포터는 이어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 씨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수지 씨는 남자라면 누구나 예뻐할 만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수지가) ‘진짜 괜찮다’라는 생각은 없었느냐” 는 연이은 질문에 이승기는 “이게 몰아가는 거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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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승기는 그동안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 중에서 기억나는 배우로 한효주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만나서 작품을 해도 굉장해 재밌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https://image.zdnet.co.kr/2013/09/09/6kV4YryGlZhIOpuHfLmT.jpg)
이승기 수지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승기와 수진 잘어울린다”, “남자라면 누구나 예뻐할 스타일? 대답이 묘하다”, “수지는 예뻐할만하지만 기억나는 여배우는 한효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