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㊶ 서울 삼성 썬더스 코치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뉴시스는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이 코치가 지난해 말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부인 A씨㊶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A씨 역시 지난 7월 이 코치를 상대로 이혼 등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은 지난 3월 이래 총 네 차례 진됐으나, 두사람 사이 재산 분할 및 이혼 사유에 대한 이견 대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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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치는 1990년대 초 연세대학교 선수시절 농구대잔치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로에 진출, 대전 현대 다이냇-전주KCC-서울 삼성 등에서 맹활약하다 2010년 현역 은퇴 선언 뒤, 2년간 미국 연수를 거쳐 지난해부터 삼성 코치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