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다친 스플래시, 결국 녹화중단

사회입력 :2013/09/06 14:32    수정: 2013/09/06 16:19

온라인이슈팀 기자

6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 녹화가 전격 취소됐다.

MBC 측은 녹화 취소 사실을 알리며 최근 스플래시 리허설 과정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 연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늘 예정됐던 프로그램 녹화를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녹화 취소는 이날 오전 김종국 사장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는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예정됐던 녹화는 추석 연휴인 20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미 녹화된 6일과 13일 방송분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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