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 모델명은 SM-V700이었다. NFC와 블루투스를 이용해 갤럭시폰과 연계되는 방식이다.
유출됐다는 삼성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Galaxy Gear)기어용 운영체제 ‘기어매니저(Gear Manager)’ 스크린샷에 나타난 갤럭시기어의 특징이다.
샘모바일은 29일(현지시간) ev리크스(evleaks)가 확보한 유출됐다는 갤럭시기어 운영앱의 사진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확인시켜 주었다. 삼성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는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국제전자전(IFA)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기어매니저를 이용해 갤럭시기어를 다양하게 제어할 수 있다.기어매니저를 자세히 살펴보면 삼성이 공개할 스마트워치가 SM-V700이라는 사실을 알 수있다.
기어매니저에는 스마트워치를 설정하기 전에 자동적으로 NFC나 블루투스로 갤럭시폰과 연계시키는 옵션도 있다. 또 시계로 사용하는 옵션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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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됐다는 기어매니저에는 ‘당신의 시계를 NFC를 통해 연결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보인다.
마이앱(My apps),삼성앱(Samsung Apps),내시계찾기(Find my watch), 설정(Settings), 도움(Help) 등의 아이콘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