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스타 마돈나의 1년 수입이 무려 1천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유명 인사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마돈나가 1억2천500만달러(약 1천393억원)의 수입을 올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돈나는 월드투어 수익과 의류, 향수 판매의 성공은 물론 다양한 투자 활동도 상당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2위는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로 1억달러(약 1천114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영국의 소설가 E. L. 제임스와 방송진행자 하워드 스턴, '아메리칸 아이돌'로 유명해진 음반 기획자 사이먼 코웰이 9천500만달러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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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오프라 윈프리는 올해 조사에서는 13위로 하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걸 언제 다 쓰냐, 바쁠텐데 쓸 시간도 없겠다, 오프라 윈프리는 많이 하락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