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프로그램 '친한친구'가 10년 만에 폐지된다.
28일 MBC 라디오는 2013년 추동계 기본 주간 편성표를 발표하고,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를 폐지하는 대신 '집으로 가능 길, 강다솜입니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친한친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그간 은지원, 타블로-조정린, 강인-태연, 노홍철-간미연, UV(유세윤, 뮤지), 로이킴-정준영 등이 친한친구 DJ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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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로이킴이 학업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며 정준영이 홀로 프로를 진행했다.
누리꾼들은 친한친구 폐지 소식에 친한친구 저와 함께한 시간도 2년정도 되는데 섭섭하네요 저에겐 정말 소중한 이름인데... 탱DJ 돌아올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