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세븐, “이미 연인 아닌 친구”

연예입력 :2013/08/26 16:56

온라인이슈팀 기자

박한별과 세븐(최동욱)이 지난 3월 이미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과 세븐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시점은 세븐이 군입대할 무렵인 지난 3월이다.

이미 전부터 두 사람은 연인의 감정보다 친구로서 만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가까이 연애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애 감정이 정리되고 편한 사이로 남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할 때도, 연예병사 안마방 논란이 일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업계에서는 이미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번지고 있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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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02년부터 시작된 세븐과 박한별의 사랑은 올해 3월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작년 3월 교제 10주년을 자축하는 파티도 열었지만 사랑의 감정이 결혼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에 박한별 소속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나온 LA다저스 투수 류현진과의 열애설은 단호하게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