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가 운영하는 윈도 PC 디지털 다운로드 스토어 ‘오리진’에서 오는 16일 ‘배틀필드3’가 특가인 500엔(한화 약 5천700원)에 판매된다.
지난 14일 일본 한 외신은 EA가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같은 날 오후 11시59분까지 일본에서 3천엔인 배틀필드3를 500엔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4천원인 게임을 6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배틀필드3는 다이스(DICE)가 개발하고 EA가 배급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작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2에 사용된 엔진인 프로스트바이트1.5를 개량한 프로스트 바이트 2.0 엔진이 사용됐다.
또 차기작인 배틀필드4는 프로스트바이트3로 제작돼 오는 10월29일 한글화 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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