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뮬레이션 엔진 BeamNG의 상용화 버전이 나왔다. 해당 엔진은 자동차 게임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향후 더욱 정밀한 자동차 게임이 개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6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자동차 실시간 물리 엔진 BeamNG의 트레일러 영상 공개에 이어 알파 상용 버전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BeamNG 드라이브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BeamNG 드라이브는 자동차 주행 및 충돌에 따른 물리 효과를 극대화한 일종의 개발 모드로 알려졌다.
BeamNG 드라이브는 1천533엔(한화 약 1만7천원)에 판매된다. 해당 제품에는 물리 샌드 박스, 파괴 가능한 5대 차량, 6종류의 지형 및 맵 편집기, 맵과 차량을 만드는 등의 게임 플레이 스크립트 기능 등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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