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이 뽑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는 누굴까.
여기에서 최근 대세로 손꼽히는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당당히 뽑혔다.
자격증·공무원 교육기업 에듀윌은 최근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김수현(34.0%)이었으며 이어 송중기(24.3%), 현빈(21.4%), 유아인(10.6%), 조인성(9.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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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는 미쓰에이 수지(40.8%)가 차지했다.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수지는 최근 CF를 장악하며 많은 남성팬들에게 인기다. 이어 박보영(28.1%), 문근영(14.6%), 신세경(8.8%), 아이유(7.7%)가 뒤를 이었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31.0%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8월 말 이후'(19.3%), '8월 중순에서 말'(14.5%), '7월 초에서 중순'(8.1%), '6월 중순에서 말'(6.8%) 순이었다.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0.3%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