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수지 변신 "하필 누드 촬영 뒤에"

사회입력 :2013/07/15 15:40

온라인이슈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청순녀’의 대명사 수지로 변신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안영미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수지의 유명 비타민음료 광고를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수지처럼 긴 생머리 가발에 흰색 블라우스, 붉은색 치마를 입고 나와 광고 속 수지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우크렐레까지 들고 나와 광고 CM송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워낙 비슷하게 따라한터라 ‘1초 수지’라는 평도 간혹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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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의 수지 따라잡기 변신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안영미는 당시 광고 스틸 컷이 얼핏 수지를 떠올릴 만큼 청순하다며 ‘1초 수지’라는 별명을 먼저 얻기도 했었다.

누리꾼들은 “1초라도 수지가 어디야”, “누드 촬영 다음이 수지 변신이라니”, “웃음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