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착한 버스’, 전국 1천km 누볐다

일반입력 :2013/05/31 15:54    수정: 2013/05/31 17:09

정윤희 기자

SK텔레콤은 ‘착한 버스’가 출정 22일 만에 전국 이동거리 1천Km(31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일 전국 순회를 시작한 ‘착한 버스’는 SK텔레콤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찾아가는 공식인증대리점’이다. 내부에 공식인증대리점 체험 시설을 비롯해 갤럭시S4 등 다양한 최신 단말기를 갖추고, 대학 캠퍼스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국 8개 도시 13개 지역을 22일간 누볐다.

SK텔레콤은 ‘착한 버스’ 방문고객에게 ‘우리 가족 착한 통신비(우.가.착.통)’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국민 무한요금제, 착한폰, 착한기변, LTE데이터 선물하기 등 통신비 절감 효과를 위한 요금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설계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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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버스’는 내달 1일 천안 일정을 끝으로 1차 전국 순회 일정을 마친다. SK텔레콤은 추가 순회 일정을 기획 중이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약 한 달 간 쉴 새 없이 달려준 ‘착한 버스’ 덕분에 고객들도 SK텔레콤만의 유익한 상품 및 서비스, 통신비 절감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접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 선물을 안겨줄 ‘착한 이벤트’를 끊임없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