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대표 김영민)는 30일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는 2013 투명회계대상에서 코스닥상장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2010년부터 회계 및 경영관리 부문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자해왔다. 특히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맞춰 회계 프로세스 개선과 계열사간 통일된 회계정책을 정립하고, 내부통제제도의 효과적 운용을 위한 내부감사조직 활성화 등 회계 투명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기업지배구조 우수법인에 선정됐으며 베스트IR기업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회계, 지배구조 및 경영 전반의 투명성에 대해 권위있는 전문기관이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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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제정된 투명회계대상은 해마다 한국회계학회가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회계관행 정착에 기여한 국내 상장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유가증권상장기업부문에서 5개사, 코스닥상장기업부문에서 2개사를 선정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