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수가 900만 명을 넘었다.
안랩(대표 김홍선) 지난 2003년, 2007년 개설한 기업 블로그, 사보 블로그가 각각 600만명,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랩의 기업 블로그(http://blog.ahnlab.com)는 스마트폰 악성코드,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와 같은 국내외 최신 보안 동향과 안랩의 사업 현황과 신제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사용자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데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아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SW부문)',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3년 7월 웹진으로 창간돼 2009년 3월부터 사보 블로그로 바뀐 '보안세상(http://blogsabo.ahnlab.com)'은 안랩의 기업문화를 사내외에 전파하고 있다. 이는 개설 4년 만에 방문자 300만명을 넘었고, '2010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정,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안세상은 일반 사보와 달리 기획부터 취재, 포스팅까지 안랩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과 전국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보안세상 대학생 기자단은 2005년 3월 처음 구성되어 올해 10기가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180여 명이 활동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다소 어려운 보안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보안 담당자는 물론 조직의 책임자, 개인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안랩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점차 피해가 현실화되는 보안 위협에서 우리 모두가 좀더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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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누적 방문자 수 9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개인용 백신 ‘V3 365 클리닉’과 안랩의 성장기를 담은 단행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랩은 기업 블로그와 사보 블로그 외에도 보안 전문 인력에게 최신 보안 위협 정보와 예방법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하는 ASEC(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 블로그(http://asec.ahnlab.com)를 운영 중이며, 트위터(http://twitter.com/AhnLab_man),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hnLabOfficial)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