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개인 PC용 보안 솔루션 V3클릭이 미국 IT 전문 리뷰사이트 가젯 리뷰에서 호평받았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V3클릭이 가젯 리뷰로부터 별 5개중 4개로 'Great'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가젯 리뷰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주로 최신 IT 및 전자제품 리뷰와 업계 동향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미국 내 공신력 있는 리뷰 전문 온라인 매체다. 안랩은 V3클릭이 참신성과 편의성, 용이한 사용방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V3클릭은 USB 기반 소형 하드웨어에 백신 프로그램을 탑재한 보안솔루션이다. 이 제품을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이 치료를 수행한다.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안랩은 PC의 종류나 복잡한 인증 및 설치 과정 없이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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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2012년 10월 미국 1위 사무용품 업체인 오피스맥스를 통해 V3 클릭을 출시한 데 이어 미국 내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전문 소매점인 뉴에그와 마이크로센터에 출시해 미국 개인 PC 보안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미국 SW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아 V3클릭과 같은 특화되고 차별화된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향후에도 미국 지역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개발과 맞춤형 전략으로 향후 미국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