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CES2013서 V3클릭 선봬 호평

일반입력 :2013/01/16 16:44

손경호 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소비자가전쇼(CES)2013에 참가해 쇼스톱퍼스(ShowStoppers) 행사에서 자사의 PC용 원터치보안 솔루션 'V3클릭'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쇼스톱퍼스는 CES2013의 기자 대상 프레스 이벤트로 테크크런치와 씨넷등의 IT 전문매체뿐만 아니라 CNN이나 CBS와 같은 전 세계 1천400개 이상의 유명 미디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 세계 150개 이상의 IT회사들이 전시부스를 차리고, 이벤트를 벌인다.

이 제품은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PC의 종류나 복잡한 인증 및 설치 과정 없이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안랩측은 밝혔다.

테크크런치, CBS등 유명 매체와 인터뷰한 김홍선 안랩 대표는 "많은 미디어들이 안랩의 축적된 기술력과 새로운 컨셉의 제품인 V3 클릭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지역 공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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