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소비자가전쇼(CES)2013에 참가해 쇼스톱퍼스(ShowStoppers) 행사에서 자사의 PC용 원터치보안 솔루션 'V3클릭'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쇼스톱퍼스는 CES2013의 기자 대상 프레스 이벤트로 테크크런치와 씨넷등의 IT 전문매체뿐만 아니라 CNN이나 CBS와 같은 전 세계 1천400개 이상의 유명 미디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 세계 150개 이상의 IT회사들이 전시부스를 차리고, 이벤트를 벌인다.
이 제품은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PC의 종류나 복잡한 인증 및 설치 과정 없이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안랩측은 밝혔다.
테크크런치, CBS등 유명 매체와 인터뷰한 김홍선 안랩 대표는 "많은 미디어들이 안랩의 축적된 기술력과 새로운 컨셉의 제품인 V3 클릭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지역 공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안랩, 스마트폰 보안 특허 3종 국내 출원2013.01.16
- 안랩 "새해 SW업데이트 서버 해킹 늘 것"2013.01.16
- 안랩 V3클릭 美 시장 공략 강화2013.01.16
- 안랩, 'V3클릭' 미국 시장에 출시20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