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가 오는 30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옵티머스G 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 제품을 아시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앞두고 LG전자는 21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언론사 100여곳에 초청장을 배포했다. LG전자는 내달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옵티머스G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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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 2월 국내 시장 출시 후 40일만에 50만대 돌파하며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기간 5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옵티머스G 프로를 '옵티머스GK'라는 이름으로 일본 시장에 출시했으며 지난 10일부터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미국 시장에도 첫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