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협력사 동반성장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49개 장비 협력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은 장비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아무 때나 자유롭게 제안하면 SK브로드밴드가 분기별로 네트워크 부문장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행사다.
SK브로드밴드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채택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에 대해 제안한 협력업체에 개발 우선권 부여와 함께 일정기간 기술 독점권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장비, 솔루션은 일정기간 테스트를 거쳐 SK브로드밴드에 납품한다. 해외 진출 시에는 개발 협력사가 공동 진출 우선권을 갖는다.
관련기사
- SKB, 초고속+IPTV+와이파이 월2만9천원2013.05.19
- SK브로드밴드, IPTV 플랫폼 해외 진출2013.05.19
- SK브로드밴드, ‘행복 나눔 경영’ 본격화2013.05.19
- SKB, 지상파 1시간내 다시본다2013.05.19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는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통해 장비 납품/제조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한 차원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와 협력사 사장단 외에도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