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IPTV 서비스 BTV에서 지상파3사의 다시보기(VOD)를 실시간 방송 종료 1시간 안에 서비스하는 ‘프라미스(Promise) 1’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라미스 1’은 BTV가 지난해 6월 선보인 실시간 방송 종료 뒤 2시간 이내 VOD를 업데이트하는 ‘프라미스 2’가 한 시간 더 앞당겨진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BTV 모바일에서 ‘프라미스 1’을 이미 출시한 데 이어 IPTV와 모바일 IPTV 모두 1시간 내 VOD 업데이트를 제공하게 됐다.
또 ‘프라미스 1’에 대한 고객 약속으로 만약 1시간이 지나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 15분 이하 늦을 경우 콘텐츠를 시청시 B포인트 50%를 돌려주고 15분을 넘어서면 시청건당 100% B포인트를 돌려주는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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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유료방송의 신속한 다시보기 업데이트로 굳이 본방송을 보지 않더라도 방송이 끝나고 1시간만 지나면 방송을 볼 수 있어, 방송시청 트렌드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고객은 놓친 프로그램을 빠른 시간에 보고 싶어한다”며 “프라미스 1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BTV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