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 나눔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CT 사업 특성을 살린 ‘행복한 나눔’ 사회공헌 활동과 구성원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과 ‘행복한 소통’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방침으로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해 6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과 함께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해피인터넷’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조직 및 지역단위로 23개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PC 기증 및 인터넷 설치 체험 행사를 갖고 “ICT 대표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승윤 대표를 비롯한 임원 32명은 이날 행복한녹색재생 구성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소재 행복한녹색재생에서 통신 단말 재활용을 위한 세척.포장 작업과 식목일 기념 ‘행복심기 ’식수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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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 방침에 따라 설립됐으며 모뎀, 셋톱박스, 전화기 등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적 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대전시 주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선플운동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각 지역 자원봉사단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