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텍사스레인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12일 정오(한국시각)부터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 선수는 6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아내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역투했다. 7회초 선두 타자 미겔 올리보에게 1점 홈런을 맞았다. 다저스는 7회말까지 7대1로 앞선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 선수는 오후 1시10분께 6.2이닝 1실점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로 시즌 4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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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앞서 다르빗슈 선수는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3볼넷 3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다르빗슈는 4회째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고 5회째 3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텍사스 타선의 6회째 6득점에 힘입어 8대7 승리를 거둬 6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