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데이터과학자 교육과정 열어

SAS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진행하는 'SAS데이터사이언티스트' 교육과정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SAS데이터사이언티스트 교육과정은 SAS솔루션실습을 통한 분석기술의 이해, 데이터인사이트 도출, 비즈니스전략수립 등에 대한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포함한다. 교육과정을 위한 강사진들은 분석컨설턴트, 비즈니스인텔리전스 전문가, 관련분야 현직 대학교수들로 구성됐다.

수강자는 데이터시각화솔루션 'SAS비주얼애널리틱스'를 아이패드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다. 실습용 아이패드는 수강생에게 무료 증정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은 수료증을 받고 이후 SAS정규교육과정 수강료와 국제공인자격증 응시료, 서적구입과 국내 SAS행사초대권 우선발송 등 교육 할인기회와 부가 혜택을 얻는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등록한 사람들은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다.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식사이트(www.sasdatascientist.co.kr)를 참조하면 된다.

회사는 SAS교육센터에서 SAS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과정 외에 SAS프로그래머기본과정, 통계분석과정, 마이닝과정, 비즈니스날리지시리즈과정, 시스템관리자과정, 국제공인자격증준비과정 등을 통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SAS교육센터는 연간 수료생 2천여명을 배출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과 제조업계 대기업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적 자원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며 "전세계적으로 빅데이터 인력 양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SAS데이터사이언티스트 교육과정은 국내 데이터과학자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