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빙 엔진 검색 제휴기간을 연장했다.
8일(현지시간) 얼씽스디 등 외신은 야후가 MS의 빙 검색 결과에 대한 수익 배분 방식가 관련한 계약을 연장하고 이를 미국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지난 2009년 검색 엔진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년 단위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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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MS는 지난 2011년 검색엔진 제휴 계약을 갱신했다. 2011년 계약의 효력은 지난 3월 말로 완료됐다. 양사는 지난달 검색 엔진 제휴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야후에서는 CEO인 마리사 메이어가 직접 재계약에 나섰다. 지난달 양사가 체결한 계약의 효력은 12개월 동안 이어진다. 야후는 최근 MS와의 검색엔진 제휴 계약을 갱신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