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5억원을 기부하기로 해 트위터 등 SNS에서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해프닝’과 ‘젠틀맨’ 음원 수익 중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전폭적인 사랑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기부금은 “소아함 환자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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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누리꾼들은 싸이의 5억원 기부 소식을 리트윗 하며 서로 공유하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월드스타의 싸이의 배포가 대단하다”며 “YG가 기부 문화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5억원이란 금액이 싸이에게는 적은 돈일지 모르겠지만 우리한테는 넘볼 수 없는 액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