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민희, 열애 인정…온라인 발칵

연예입력 :2013/04/24 13:55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양측의 소속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양측은 “올해 초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됐고, 동료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게 됐다”며 “현재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므로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만남 장면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10년 전 모델로 인연을 맺기 시작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에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과거 화보, 이상형 발언 등이 다시 화제가 되는 상황이다. 과거 김민희와 교제했던 이수혁의 과거 발언, 이정재에게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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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김민희와 교제했던 이수혁은 지난해 6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연애를 한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시간이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솔직히 답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쿨하게 인정하니 보기 좋다”,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여성분들 멘붕하겠네요”, “봄이 되니 나 빼고 다 연애하는 듯” 등의 반응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