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2위를 점령했다. 이날 아침 10시부터 터진 열애설에 온라인이 들썩이는 상태다.
24일 오전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10년 전 모델로 인연을 맺기 시작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만남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오작교 역할을 한 인물로는 김C를 지목했다. 다만 해당 보도 사진은 조인성과 김민희가 각각 서 있는 장면으로 김C,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에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과거 화보, 이상형 발언 등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축하를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최강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 “내 마음이 다 설렌다”, “선남선녀가 만났다”, “은근 잘 어울린다”, “두 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등록했다.
반면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순식간에 사무실 안에서 여직원들의 분노의 아우성이 들렸다”, “세상에 나 빼고 모두 다 연애를 하는 듯”, “김민희, 이정재에 이어 조인성까지…” 등의 글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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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양측의 소속사는 “열애설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현재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박지성이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지목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새벽 디스패치는 트위터를 통해 툡스타 커플의 열애 보도를 예고했고, 누리꾼들은 축구선수 박지성이 주인공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