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단순화와 유무선 통합 인프라 구축을 실현하는 하이퍼엣지 아키텍처를 상용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브로케이드는 강화된 유무선 캠퍼스 제품을 출시하고, 작년 3월 공개한 브로케이드 하이퍼엣지 기술 상용화했다.
분산 서비스와 통합 관리기능을 포함하는 브로케이드 하이퍼엣지 기술은 중앙집중형 액세스 포인트(AP) 관리, 분산형 AP 포워딩, 자가복구형 브로케이드 모빌리티 AP, 하이퍼엣지 도메인 내 액티브-액티브 링크 등의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캠퍼스 네트워크는 모바일과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통합커뮤니케이션(UC) 등 대용량 트래픽을 수반하는 환경을 수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존 레거시 캠퍼스 네트워크는 3계층의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와, 제한적인 확장성 등의 한계를 갖고 있다.
브로케이드 하이퍼엣지 아키텍처는 플랫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연성을 제공하고, 유무선 인프라의 통합과 자동화관리를 실현한다.
브로케이드의 ‘손쉬운 네트워크(The Effortless Network)’ 비전의 초석이 되는 이 아키텍처는 분산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포트 당 비용으로 모든 사용자 및 디바이스 포트에 인텔리전스를 부여한다.
프리미엄 브로케이드 ICX 캠퍼스 스위치는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때 언제든 기존 하이퍼엣지 도메인 내의 브로케이드 ICX 스택에 추가될 수 있다.
통합 관리의 경우 각각의 하이퍼엣지 도메인 내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구성되는 단일 로지컬 유닛으로, SW이미지와 네트워크 정책 동적 공유를 통해 적은 수의 관리 터치 포인트로 네크워크 관리 및 유지보수를 빠르고 단순하게 한다.
유선 브로케이드 ICX 인프라는 애그리게이션과 액세스 도메인을 통합하며, 브로케이드 모빌리티 제품은 중앙집중형 무선 AP 또는 컨트롤러 기반의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분산형 AP 포워딩은 모바일 트래픽을 중앙 컨트롤러로 되돌리지 않고 네트워크 엣지에서 관리한다. 컨트롤러 병목현상을 방지하고, 높은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브로케이드 모빌리티 AP의 자가복구 기능은 고성능 연결성을 중단 없이 제공한다.
모든 트래픽은 하이퍼엣지 도메인 내에서 관리되어,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STP)과 컨트롤러 중심의 터널형 무선 트래픽과 같은 복잡한 레거시 프로토콜이 필요 없다.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어드바이저는 무선 AP와 컨트롤러 지원을 포함하는 통합 관리 인터페이스다. 기업들은 유무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CLI 매니저와 정책 모니터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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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하이퍼엣지 아키텍처의 분산 서비스, 통합 관리, 분산 AP 포워딩 기능은 현재 추가 라이선스 없이 브로케이드 패스트아이언 8.0과 WiNG 5.4.2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브로케이드 ICX 6430-C는 6월에 출시 될 예정이며, 브로케이드 ICX 6650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브로케이드 모빌리티 1220과 1240 액세스 포인트와 브로케이드 RFS9510 컨트롤러는 각각 5월과 6월 출시 예정이다. 새로운 브로케이드 FSX 관리 모듈은 6월 출하 예정이며, 브로케이드 ICX 6610 직류 전원공급장치와 브로케이드 FCX 업링크 모듈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