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델과 16Gbps SAN 솔루션 발표

일반입력 :2012/11/16 14:16

브로케이드는 델 컴펠런트와 함께 16Gbps 파이버 채널 프로토콜 솔루션을 16일 발표했다.

브로케이드 엔드투엔드 16Gbps 파이버 채널 솔루션은 16 Gbps 파이버 채널 입출력 모듈(I/O)을 포함하는 델 컴펠런트 SC8000스토리지 어레이와 새롭게 발표된 컴펠런트 스토리지 센터 6.3SW와 결합돼 데이터센터 대역폭을 2배 향상시킨다.

브로케이드는 또한, 델 파워엣지 M1000e 블레이드 인클로저가 컴펠런트 스토리지 어레이에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브로케이드 M6505 16Gbps 임베디드 SAN 입출력 모듈도 함께 발표했다.

브로케이드 M6505 SAN 입출력 모듈은 12 또는 24 포트로 구성되며, 4/8/16Gbps 속도를 지원한다. 24 또는 48 포트 사이에서 구성 가능한 브로케이드 6510 스위치와 4/8슬롯 구성을 지원하는 브로케이드 DCX 8510 백본 등 브로케이드의 기타 SAN 제품군을 보완한다.

브로케이드 SAN 솔루션의 고유 기능으로 케이블 수를 줄여 단순한 패브릭을 실현함으로써 통합을 강화하는 2세대 인터 섀시 링크(Inter-Chassis Link)도 포함된다. 새로운 포트 유형인 D포트(Diagnostic)는 관리자들이 신속하게 옵틱과 케이블의 문제를 식별해 격리함으로써, 패브릭 구축 및 진단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 초부터 주요 고객에서 이용가능하며, 전반적으로는 내년도 2분기에 일반화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제이슨 놀렛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네트워킹그룹 부사장은 “엔드투엔드 16Gbps 스토리지 솔루션은 델 컴펠런트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이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댄 멕코넬 델 컴펠런트제품 마케팅 및 관리 이사는 “델의 광범위한 지원 에코시스템 아래 확장가능한 성능을 제공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