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도 숨막힐듯한 개미 허리의 여성 사진이 공개됐다. 가는 허리를 미(美)의 기준으로 삼았던 시절, 코르셋으로 숨막힐 듯 허리를 조인 여성의 사진이다.
12일 온라인에선 1899년 전후 촬영된 당시 미녀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 사진은 최근 미국 의회 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여성은 철사로 이뤄진듯한 코르셋으로 허리를 꽉 조인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얼굴임보다, 꽉 조인 허리로 더 시선이 간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날씬한 것도 좋지만... 진짜 소화나 잘될지 오히려 걱정 등의 의견을 올렸다. 일부에선 미의 기준이 다른 것이라고 시대가 달라졌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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