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에 젤리빈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21일 삼성전자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갤럭시노트(제품명 E160S, E160K, E160L)에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는 지난해 5월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 이어 2번째다.
삼성전자 페이스북에 따르면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삼성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통해 실시할 수 있다. 온라인서 프로그램을 내려받기 어려울 경우,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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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4.1 OS인 젤리빈은 기존 OS 대비 터치 반응속도, 인터넷, 근거리무선통신(NFC),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등을 개선했다.
이 외에 삼성이 제공하는 기능으로, 청소년이나 장년층을 위한 이지모드와 차단모드가 새로 들어간다. 사용자 눈을 인식해 화면을 유지하는 스마트 스테이와, 문자 메시지 화면을 귀에 가져다 대면 전화가 연결되는 다이렉트 콜, 동영상을 화면 위로 띄우는 팝업플레이 등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