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기념해 올레TV와 인터넷 동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TV & PC ‘반값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내달 말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기존 LED TV, 일체형 PC, 노트북뿐만 아니라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탭북’이 포함됐다.
또 제공되는 LED TV를 LG 시네마3D TV로 업그레이드 했다. 다만 고객 부담금은 42인치 49만원, 32인치 27만원으로 예전 수준 그대로다. 새로 추가된 ‘탭북’의 고객부담금은 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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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체형 PC와 노트북, 데스크톱은 각각 69만원, 49만원, 29만원에 살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TV 수신이 가능한 22인치 풀HD LED모니터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계승동 KT 사내채널본부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한 층 더 특별해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해당 이벤트는 신학기와 이사철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돼 고객 만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