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KBS 2TV에서 방송된 ‘인간의 조건'이 전국 기준 10.1%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MBC ‘세바퀴’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뛰어넘는 수치다. 해당 프로그램에 합류한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첫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는 김준현, 김준호, 양상국, 허경환, 박성호, 정태호 등 개그맨 6인방이 ‘쓰레기 없이 살기’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받았다.
관련기사
- 대선후보 2차 TV토론, 시청률 34.7%기록2013.01.27
- 대선후보 TV토론, 시청률 36.2% 기록2013.01.27
- ‘응답’ 열풍, 시청률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이유2013.01.27
- 추석 시청률 1위…예능 ‘정글’, 영화 ‘써니’2013.01.27